[Dispatch=김다은기자] 가수 이찬원이 기부 소식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이찬원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금했다"고 알렸다.
이찬원은 이번 기부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1억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성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찬원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팬클럽 찬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 뜻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따뜻한 연말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바랐다.
이찬원은 연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음 달 13~1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21일에는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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