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피프티피프티가 팬들의 성원에 응답했다. 음악방송 무대로 사랑에 보답한다.
어트랙트는 30일 "피프티피프티는 다음 달 1~2일 KBS-2TV '뮤직뱅크', MBC-TV '쇼! 음악중심'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발표한 앨범 '러브 튠'(Love Tune)의 타이틀곡 'SOS'는 물론, 수록곡 '그래비티'(Gravity) 무대도 펼칠 계획이다.
'그래비티'는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4위에 안착했다. 금세 최정상을 찍었다. 조회수도 100만을 돌파, 주목받았다.
이 곡은 EDM과 하이퍼 팝이 어우러진 곡이다. 몽환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5인 5색 보컬 매력이 담겼다.
특히, 피프티피프티의 탄탄하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인다. 아이돌 음악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고난도의 고음부도 인상적이다.
이들은 앞서 '그래비티' 안무 영상도 오픈했다. 파워풀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춤선을 선보였다.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피프티피프티는 다음 달 27일 첫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LOVE SPRINKLE TOUR in USA)를 시작한다.
미국 8개 도시를 찾는다.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등을 방문한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사진제공=어트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