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빅히트 뮤직은 15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에 함께하자는 메시지의 음반이다. 진이 행복에 대한 생각을 들려준다. 아미(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도 전한다.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 곡을 풍성하게 채운다.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티징 콘텐츠도 깜짝 공개됐다. 화면 상단에서 다채로운 색감의 도형들이 쏟아졌다. 풍선이 터지는 듯한 효과가 더해져 파티 같은 느낌을 줬다.
진은 지난 6월 만기 전역 후 '열일' 중이다. 신보 발매 준비와 함께 여러 활동을 병행했다. 7월에는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과 MBC-TV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은 내년 공개 예정이다.
한편 진은 다음 달 15일 '해피'를 발매한다. 관련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