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차트 정상을 또 밟았다. 2개월 전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최신 집계(2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싱글 '치카이'(CHIKAI/誓い)로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치카이'는 지난 7월 공개한 오리지널 싱글 음반이다. 발매 첫 날 현지에서만 30만 982장이 팔렸다. 자체 최다 앨범 판매량을 경신했다.
일본 투어가 신규 팬덤을 창출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대 돔 투어를 진행했다.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를 순회했다.
앙코르 공연도 확정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30일과 12일 1일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액트: 프로미스 인 재팬' 막을 내린다.
멤버 연준의 솔로 활동 또한 현지 팬들을 불러 모으는데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연준은 지난 19일 첫 솔로 믹스테이프 '껌'을 발표했다.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껌'은 일본 아이튠즈 '톱 송'과 라인뮤직 '실시간 송' 차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안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VR 콘서트 투어를 선보인다.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