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오마이걸' 유빈이 방송 프로그램 메인 MC로 발탁됐다.
유빈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하는 KBS-2TV '전설의 취사병' 진행을 맡았다.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개그맨 김준현과 호흡한다.
'전설의 취사병'은 전군에 보급될 식단 '전설의 레시피' 명예를 두고 각 부대 대표 조리병들이 경쟁하는 내용이다. '국제군인요리대회'와 KBS가 제작했다.
제작진은 유빈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유빈은 취사병 출신 친 오빠에게 실제 부대에서의 경험담과 조언을 들으며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유빈은 녹화에서도 준비된 MC의 면모를 선보였다"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요리에 대한 지식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놀라게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유빈은 하반기 '전설의 취사병' MC를 비롯, KBS-1TV '이슈 Pick, 쌤과 함께' 고정 패널 등 개인 활동으로 시청자,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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