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싸이커스가 성장세를 입증했다. 빌보드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커스는 지난 6일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WATCH OUT)을 발매했다. 美 빌보드 21일 자 차트 곳곳에 등장했다.
총 6개 차트에 진입했다. 싸이커스는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데뷔 당시를 포함해 4회 연속 정상을 밟았다. '빌보드 아티스트'에선 47위를 안았다.
각종 앨범 차트에도 들었다. 이번 음반은 '월드 앨범' 6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1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인디펜던트 앨범' 36위를 차지했다.
국내 차트 또한 호성적을 냈다. 신보가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찍었다.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싸이커스가 데뷔 2년 차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첫 번째 월드투어 '크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를 진행 중이다. 미주, 유럽, 호주 공연이 확정돼 있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