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김우빈 액션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은 지난 13일 공개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글로벌 톱 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개 3일 만에 83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아웃로'(Outlaw)와 동률이지만 누적 시청 시간에서 차이가 났다.
총 58개 국가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브라질, 독일, 일본, 싱가포르, 태국, 모로코, 볼리비아, 포르투갈, 그리스 등이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가 무도실무관이 되는 이야기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상 속 영웅을 그렸다.
김우빈이 무도실무관 이정도 역을 맡았다. 범죄자를 때려잡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보호관찰관 김선민을 연기한 김성균과 시너지를 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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