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라이즈가 첫 팬콘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라이즈는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RIIZE FAN-CON 'RIIZING DAY' FINALE in SEOUL)을 연다.
이들은 5월부터 서울, 도쿄, 멕시코시티,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10개 지역 투어를 진행했다. 일본 9개 도시에서 15회 홀 투어를 개최했다.
관계자는 "라이즈가 투어를 통해 성장해온 라이징 모멘트를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라이즈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만큼 의미가 특별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별한 셋리스트를 준비했다. 신곡 '콤보'(Combo)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일본 홀 투어에서 선보인 '럭키', '비 마이 넥스트', '세임 키' 등 일본 첫 싱글 수록곡 무대도 펼친다.
라이즈는 완성도 높은 무대,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공연장이 투어 시작 때보다 커진 만큼, 규모감이 돋보이는 구성과 고퀄리티 연출로 채웠다"고 알렸다.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첫날에는 국내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및 북미·유럽·아시아 등 해외 주요 극장을 통해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한다.
멤버들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도 챙긴다. 마지막 날에는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계획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