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웃음 적중도 100% 코미디 활극을 선보인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다음 달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11일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마존 활명수'는 회사에서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예고편에는 사건의 전말을 담았다. 진봉은 상사 최이사(고경표 분)에 의해 구조조정의 협박을 받아 아마존에 가게 된다. 진봉은 거기서 통역사 빵식을 만나게 된다.
그와 함께 그곳에서 태어난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을 마주하게 된다. 이들과 금광 개발권을 취득하기 위한 메달 프로젝트, 국제 양궁 스포츠 대회에 나가기 위해 서울에 오게 된다. 양궁이라는 스포츠로 하나 될 것을 예고했다.
포스터에는 캐릭터별 '적중'이라는 키워드를 뒀다. 진봉은 '메달적중', 빵식은 '통역적중', 아마존 전사 3인방은 '생존적중', 진봉의 아내 수현(염혜란 분)은 '남편적중', 금광 개발권에 꽂힌 젊은 꼰대 최이사는 '금광적중'으로 개성을 표현했다.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