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이다.
서동주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달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서동주는 내년 6월, 서울 모처에서 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동주는 "함께 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상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뮹뮹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며 예비 신랑의 애칭도 공개했다. 함께 찍은 화보 사진도 오픈했다. 서동주가 예비 남편에게 안겨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서동주는 지난 2008년 6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2014년 이혼했고, 이후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한편, 모친 서정희 역시 새로운 인연을 찾았다.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4년째 교제 중이다.
<사진출처=서동주 인스타그램,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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