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영우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첫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슈가는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멘트와 함께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한편 슈가는 지난 6일,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탔다. 용산구 '나인원 한남' 담장 앞 인도를 주행했다. 혈중알콜농도는 0.227%. 양형 가중 기준을 넘는 수치다.
도로쿄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인 경우 최대 5년 이하,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허리 숙여, 사과"
조사 후 귀가
"죄송합니다"
착잡한 마음
귀가하는 슈가
심야 조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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