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과 방송인 조세호가 KBS-2TV 대표 예능 '1박2일' 새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박2일' 측은 2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준과 조세호의 출연과 관련해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기존 고정 멤버들의 공석을 채울 예정이다. 앞서 연정훈과 나인우는 각각 6년, 2년간 '1박2일'에서 활약했다. 지난 21일을 끝으로 동시 하차했다.
따라서 현재 '1박2일'에는 총 4인이 남아있는 상황. 가수 김종민, 개그맨 문세윤, 가수 딘딘, 가수 겸 배우 유선호 등이 시즌 4에도 나선다.
메인 연출 이정규 PD 역시 프로그램을 떠났다. 이에 '1박2일'은 2024 파리 올림픽이 진행되는 3주간 재정비에 나선다. 이후 새 멤버들과 돌아올 계획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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