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글로벌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지민은 지난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MUS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후'(Who) 음원도 이날 전 세계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후'는 24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안았다. 23일부터 2일 연속 정상에 오른 것.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발매 첫 날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에 진입했다. 이후 3 ~4위를 유지했다. 5일 차 1위로 역주행했다.
특히 미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트리밍이 급격히 늘었다. 18위(19일 자)로 출발해 6위(23일 자), 3위(24일 자)까지 치솟았다.
이 뿐 아니다. '후'는 총 16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모로코 등이다.
지민의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음반이다. 공개 직후 8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했다.
'후'는 힙합 알앤비 장르다. 섹시한 비트와 당돌한 무드의 리듬감이 특징이다.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순애보적인 가사와 대비를 이룬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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