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
이승기는 오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미팅 '7300+'을 개최한다. 오후 2시와 6시 총 2회 규모로 진행된다.
공연 타이틀 '7300+'는 20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다. 365일에 활동 기간(20년)을 곱한 뒤 플러스(+)를 덧붙였다.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예능 등을 오가며 활약했다.
소속사 측은 "이승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무대, 토크 코너들을 준비했다"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는 대한적십자사 기후 위기 복원력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최근 도시협력플랫폼 국제회의 개회식에서 주제 발표를 했다.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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