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위시가 초동 기록을 썼다. 올해 데뷔 그룹 중 최고 판매량을 넘겼다.
NCT 위시는 지난 1일 싱글 2집 '송버드'(Songbird) 한국어 버전을 내놨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신보는 발매 일주일 간 53만 7,998장이 팔렸다.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직전 앨범에 비해 약 2배 이상 초동 판매량이 증가한 것. 데뷔 싱글 '위시'(WISH)는 같은 시기 28만 478장이 판매됐다.
올해 데뷔한 K팝 아티스트 중 초동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남녀 그룹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데뷔 4개월 만에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송버드'는 사랑과 행복에 관한 음반이다. 총 2곡이 수록돼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이 실렸다.
타이틀곡 '송버드'는 팝 댄스 곡이다.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특징이다. 행운의 새를 모티브로 함께 날아오르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한편 NCT 위시는 오는 9일 SBS M '더쇼', 10일 MBC M '쇼! 챔피언'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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