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천국'을 선사한다.
태연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새 싱글 '헤븐'(Heaven)을 발매한다. 리믹스 싱글 '투 엑스'(To. X) 이후 7개월 만이다.
다채로운 버전으로 출시한다. '헤븐' 음원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QR 카드가 나온다. 신곡 콘셉트 비주얼이 담긴 포토북도 공개된다.
피지컬 앨범 역시 만날 수 있다. 미니 포토 카드 등이 수록돼 있다. 레시피 미니북 버전으로 다음 달 5일부터 음반 매장에서 판매한다.
'헤븐'은 댄스 팝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태연의 유려한 가창이 조화를 이뤘다.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도 관전 포인트다.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행위를 '천국'과 동일시했다. 정성껏 요리하는 태연의 모습을 그렸다.
신곡 퍼포먼스 역시 눈여겨봐야 한다. 천국에 도달했을 때의 황홀한 기분을 동작에 녹였다. 기존 안무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느낌을 줬다.
한편 태연은 이날 '헤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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