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새로운 개그맨 부부가 탄생한다. 김해준과 김승혜가 결혼을 발표했다.
김해준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5일 "김해준과 김승혜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연인이 되기로 약속했다"고 소식을 밝혔다.
김해준과 김승혜는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미디언 21호 부부가 된다. 소속사 측은 "두 분의 결실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해준은 지난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부캐 '최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승혜는 SBS 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 미녀 개그맨으로 출연했다. 지난 2022년부터 SBS-TV '골때리는 그녀들' FC개벤져스 멤버로 활약 중이다.
<사진출처=메타코미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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