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나인우가 첫 국내 팬미팅을 갖는다.
하나다컴퍼니는 1일 "나인우가 오는 8월 10일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어거스트 인우 러브'(AUGUST INWOO LOVE)를 연다"고 밝혔다.
'어거스트 인우 러브'는 나인우의 첫 번째 국내 팬미팅이다. 그가 데뷔 10년 만에 한국 팬들과 한자리에 모인다.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아시아 팬미팅에 이은 팬 대상 행사다. 나인우는 지난 3월 태국 방콕, 4월 일본 도쿄를 찾았다. 특히 도쿄에선 3회 규모 팬미팅을 진행했다.
관련 포스터가 이날 공개됐다. 나인우는 청명한 여름 날씨 속 피크닉을 즐겼다. 따스한 햇살 아래 미소를 지으며 팬미팅 기대감을 높였다.
나인우는 영화 '스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징크스의 연인',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예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22년 2월 KBS-2TV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한 것. 약 2년 간 고정 출연했으나 최근 하차를 결정했다.
차기작은 MBC-TV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다. 수의사 천연수 역에 캐스팅됐다. 이세영과 호흡을 맞춘다.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나인우 팬미팅은 오는 8일 오후 6시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1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이뤄진다.
<사진제공=하나다컴퍼니, 더메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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