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열도를 홀렸다. 기존 발매곡 중 2곡이 현지에서만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日 레코드협회(RIAJ)는 28일 스트리밍 인증 작품(4월)을 발표했다. 르세라핌의 '언포기븐', '퍼펙트 나이트'가 플래티넘 인증 기준을 넘겼다.
RIAJ는 곡의 누적 재생수에 따라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이다.
'언포기븐'은 르세라핌이 지난해 5월 1일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이다. 음원 공개 11개월 만에 일본에서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퍼펙트 나이트'는 첫 번째 영어 디지털 싱글이다. 지난해 10월 27일 발매됐다. 영어곡임에도 6개월 간 1억 회 재생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총 4개의 플래티넘 인증 곡을 갖게 됐다. 2곡에 앞서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이 1억 회 이상 재생돼 인증을 받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효고, 아이치, 가나가와, 후쿠오카 등 4개 지역에서 총 9회 규모로 개최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