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슈가 SBS-TV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첫 촬영을 마쳤다.
'오마베' 측은 7일 슈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슈가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을 품에 안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요정의 모습은 없었다. 이날 슈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등장했다. 라희와 라율을 한 손으로 안고, 능숙하게 요리를 했다.
긴장한 기색도 없었다. 슈는 첫 리얼리티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촬영을 이끌어갔다. 그는 "육아는 일상이다"며 "촬영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고충을 털어놓았다. 슈는 "엄마가 된지 6년이 지났다"며 "쌍둥이를 동시에 보는 것이 너무 힘들다. 하루 3시간 자면 많이 자는 정도다"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가족 전체를 주인공으로 한 패밀리 리얼리티다. 슈의 촬영 분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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