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승훈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1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배우 하서윤은 이날 핑크빛 실크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은은한 꽃무늬로 화려함을 더했다.
하서윤은 전주국제영화제에 처음 방문했다. 영화 '힘을 낼 시간'(감독 남궁선)으로 초청받았다.
이 영화는 은퇴한 아이돌 그룹 출신 친구 3명의 이야기다. 수학여행에 대한 미련으로 제주 여행을 떠난다.
이들의 여행은 도착 첫날부터 틀어지기 시작하며 사건이 벌어진다. 하서윤은 '사랑' 역으로 활약했다.
'힘을 낼 시간'은 4일과 7일 GV를 열고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예술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비경쟁 영화제다.
올해는 경쟁과 비경쟁 부문에 40여 개 나라 23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우아한 드레스 자태
수줍은 미소
"어둠을 밝힌다"
<사진제공=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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