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이 단체 포스터로 흥미를 높였다.
9명의 주요 인물들이 한 데 모였다.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을 비롯해 김산(변요한 분), 강성민(이규형 분), 주여진(진기주 분)이 포착됐다.
정한민(서현우 분)과 안기철(오승훈 분), 안요섭(주진모 분), 레이첼 정(티파니 영 분), 장두식(유재명 분)도 함께였다. 정면을 응시했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꿈과 욕망, 그리고 성공을 부르는 그 이름'이라는 카피와 맞물려 이들의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했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삼식이 삼촌과 엘리트 청년 김산이 혼돈의 시대 속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다.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송강호가 '삼식이 삼촌' 박두칠을 연기한다. 가족들의 하루 세 끼를 굶기지 않겠다는 철칙을 가진 인물이다.
변요한은 김산 역을 맡았다. 육사 출신으로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 청년이다. 삼식이 삼촌을 만나면서 새로운 길을 마주한다.
이 외에도 이규형이 차기 지도자 후보인 강성민 역할에 낙점됐다. 진기주는 김산의 연인이자 엘리트 여성 주여진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한편 '삼식이 삼촌'은 다음 달 1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