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임영웅이 상암벌을 하늘빛으로 채운다.
물고기뮤직은 2일 임영웅 공식 SNS에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IM HERO- THE STADIUM) 티저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약 1초 52분 분량이다. 임영웅이 "언제나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고 회상했다. 소규모 무대부터 전국 투어에 나선 그의 모습이 담겼다.
영웅시대(팬덤명)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초라한 공연장에 서있는 나를 전혀 초라하지 않게 만들어주던 얼굴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잠시 주춤할 때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며 "혼자 해낼 수 없었을,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여러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데뷔 7년 만에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25~26일 솔로 아티스트로는 역대 2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소속사 측은 "'피켓팅'으로 임영웅의 티켓 파워가 입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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