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첫 빌보드 '핫 100' 차트인 소감을 밝혔다.
美 빌보드 최신 차트(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미니 3집 '이지'(EASY)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 99위에 올랐다.
데뷔 1년 10개월 만이다. 르세라핌은 지난 2022년 5월 '피어리스'를 발매했다. 이후 '안티프래자일'로 빌보드 주요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드디어, 꿈을 이뤘다. 르세라핌은 "빌보드 '핫 100'은 조심스레 갖고 있던 꿈"이라며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했다.
이어 "(빌보드 '핫 100' 입성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분께서 저희의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원동력이 돼주는 피어나(팬덤명)께 감사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속곡 '스마트'(Smart) 활동을 앞두고 좋은 자극을 받았다. 무대를 통해 르세라핌의 성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