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피원하모니가 빌보드 차트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美 빌보드 최신 차트(24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는 정규 1집 '때깔 (킬링 잇, Killin' It)'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39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미니 6집 '하모니: 올 인'(HARMONY: ALL IN)으로 해당 차트에 입성했다. 당시 51위였다.
세부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이번 신보는 '월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모두 2위를 찍었다.
이 뿐 아니다. 피원하모니는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랭크됐다. '아티스트 100'에선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다른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때깔 (킬링 잇)'은 피원하모니의 첫 번째 정규 음반이다. 총 10곡을 수록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필두로 유니크하고 탄탄한 음악으로 채웠다.
타이틀곡은 미니멀한 트랙에 캐치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노래다. 808베이스와 짜임새 있는 랩 플로우를 더했다. 90년대 힙합 느낌으로 완성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20일 '때깔 (킬링 잇)' 플러스 에디션 버전, 네모 버전 피지컬 앨범을 출시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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