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연일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美 빌보드 최신 차트(24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GOLDEN)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37위에 올랐다.
15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K팝 솔로 최장 차트인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다만 하락폭이 컸다. 전주(71위)보다 66계단 내려갔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15주째 차트에 머물렀음에도 순위가 반등했다. '핫 100' 6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주(81위)와 비교해 20계단 뛰어올랐다. 지난해 11월 해당 차트 5위로 출발, 99위까지 떨어졌으나 역주행했다.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음반이다. 황금 막내가 글로벌 팝스타로 도약하기까지 모든 서사를 집약했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레트로 펑크 장르다.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당신과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형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다.
한편 정국을 포함한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이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