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기록 행진 중이다. 1억 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앨범 '락스타' 타이틀곡 '락'(樂) 뮤직비디오가 전날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락'은 통산 12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다. '신메뉴', '백 도어', '소리꾼', '매니악', '헬리베이터', '케이스 원포쓰리', '특' 등에 이어 1억뷰 기록을 다시 썼다.
최고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로써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최다 보유했다. 대세의 인기를 입증했다.
'락'은 지난해 11월 10일 발매된 '락스타'의 타이틀곡이다. 흥과 용기를 담은 곡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입성했다. 스트레이 키즈에게는 '빌보드 200' 4연속 1위 기록을 안긴 곡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시켰다. 현란한 시각 요소와 웅장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 '락스타'는 최근 빌보드와 그리스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집계하는 빌보드 그리스 앨범 차트 1위를 했다.
지난해 유수 해외 음악 시상식의 주인공이었다.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에도 열기를 이어간다.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및 듀오'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열린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수상 가능성도 점쳐진다.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K팝 송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4월 1일 개최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