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차트인하고 있다.
빌보드는 10일 최신 차트(13일 자)를 발표했다. 에이티즈가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7위를 차지했다.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정규 2집은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한 바 있다. 이후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최장 차트인 타이 기록이다. 앞서 미니 9집이 차트에 5주 연속 진입, 5주 차 171위를 차지했다. 정규 2집은 같은 기간 약 70계단 이상 순위를 높였다.
관계자는 "에이티즈가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이다"며 "4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2024년을 '증명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오는 27~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를 연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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