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글로벌 팝스타 위용을 과시했다.
美 빌보드 최신 차트(6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46위를 찍었다.
8주 연속 차트인했다. '골든'은 지난해 11월 18일 2위로 처음 진입했다. 전주(39위)보다 7계단 하락했으나,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도 8주째 주요 차트에 들었다.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서 97위를 차지했다.
세부 차트 활약 또한 빛났다. '골든'은 '톱 커런트 앨범' 10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에 올랐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디지털 송 세일즈' 5위였다.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음반이다. 황금 막내가 글로벌 팝스타로 도약하기까지 모든 서사를 집약했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레트로 펑크 장르다.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당신과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형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정국을 포함한 방탄소년단은 전원 병역 의무 이행 중이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이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