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연천(경기)=송효진기자] 방탄소년단 지민(28·본명 박지민)과 정국(26·본명 전정국)이 12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입소대대 주변은 지민과 정국의 군 생활을 응원하는 버스와 취재진만 있을 뿐, 소규모의 팬들만 현장을 찾았다.
지민과 정국은 검은 미니밴을 이용 한 채 입소대대로 향했다. 미니밴 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와 휴가 나온 제이홉이 함께했다. 별도의 인사와 이벤트는 뒤로 하고 훈련소로 들어섰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입대한 RM(29·김남준), 뷔(27·김태형)을 이어 지민과 정국도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은 군백기에 들어간다. 이들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팀 활동 재개를 예정하고 있다.
정국과 지민을 기다리는 취재진
줄지은 아미의 메세지
팬들 응원속에
"잠시만, 안녕"
"잘 다녀올게요"
"건강하게 잘 다녀와"
"2025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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