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로운, 그리고 설인아가 '2023 K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KBS 측은 4일 '2023 KBS 연기대상' MC 라인업을 발표했다. "명품 진행자와 고유한 매력을 지닌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장성규는 올해 처음으로 'KBS 연기대상' MC를 맡았다. 깔끔한 생방송 진행 실력과 유쾌한 입담까지 갖춘 아나운서로 정평 나 있다.
로운 역시 안정적인 진행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 음악방송 '더 쇼' MC를 맡은 바 있다. 설인아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 MC로 활약했다.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25분에 생방송 진행된다. 미니시리즈, 주말·대하·일일드라마 등 한 해 안방극장을 달군 작품과 배우들을 돌아본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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