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2일 만에 4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3일 17만 9,09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9만 8,541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나홀로 독주 중이다. 이날 2위 '프레디의 피자가게'(감독 엠마 타미)보다 10배 이상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첫 주 주말 수월하게 100만을 돌파할 전망이다. 24일 오전 9시 기준 24만 9,879명이 예매했다. 개봉 3일 차에 50만 관객을 넘겼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 반란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이 담겼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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