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6인조로 데뷔한다. 멤버 아현이 제외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최종 데뷔 멤버를 발표했다. "루카, 파리타,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까지 6명 멤버로 오는 27일 데뷔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애초 7인조 데뷔 예정이었으나 준비 과정에서 아현이 빠지게 됐다. 건강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진다. 아현은 당분간 휴식에 전념한다.
소속사 측은 "아현을 베이비몬스터의 일원으로 소개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알렸다.
건강 회복 후 그룹에 합류할 계획이다. "아현이 충분히 회복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쳐 최종 멤버를 선발했다. 한국, 태국, 일본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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