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이 미국에서 화려한 축제를 펼쳤다.
세븐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유명 음악 전문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Fresh Out Live)에 출연했다. '음악의 신' 무대로 에너지를 전했다.
이들은 보헤미안 무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세븐틴 특유의 칼군무와 강약 조절이 돋보였다. 무대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북미 팬들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의 '프레시 아웃 라이브' 출연은 5번째다. 이번에도 현지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오차 없는 안무와 무대 매너로 실력을 또 한 번 증명해냈다.
'음악의 신'은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이다.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노래.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다.
신기록의 연속이었다. '세븐틴스 헤븐'은 초동 500만 장을 넘겼다. 세븐틴은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톱100 1위도 찍었다. 독보적 음반, 음원 파워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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