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신시아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에 합류했다.
'앤드마크'는 21일 "신시아가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에 캐스팅됐다"며 "극 중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를 맡았다"고 밝혔다.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 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드라마에선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다뤘던 전작과는 달리,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병원 생활을 그린다. 앞서 고윤정이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스페셜 '얼룩'과 '낯선 계절에 만나'의 김민수 PD가 연출한다. '응답하라 1988', '슬의생' 시리즈 보조 작가로 참여한 김송희 작가가 각본을 쓴다. 내년 상반기 방영된다.
한편 신시아는 지난해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사진제공=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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