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 작품 명단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수여한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3월 기준, 누적 2억 회 이상 재생됐다. 지난 2019년 발표된 곡임에도 불구, 열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더블 플래티넘은 이번이 4번째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버터'(Butter)로 기록을 냈다.
'다이너마이트'는 다이아몬드 인증까지 받았다. 지난해 재생수 5억 회를 넘긴 것.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는 트리플 플래티넘을 추가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 21일 첫 솔로 앨범 '디 데이'(D-DAY)를 발표했다. 다음 달 1일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 출연을 확정했다.
월드투어 '슈가 어거스트 디-데이 투어'도 앞두고 있다. 오는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을 찾는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