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아이브가 4연타 히트를 예고했다.
아이브는 오는 10일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표한다. 지난 27일 ‘키치’(Kitsch)를 먼저 선보였다.
키치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8개 차트를 올킬했다. 31일 오후 1시 기준, 멜론·지니·플로·벅스·네이버 바이브·스포티파이·한국 유튜브 뮤직 트렌딩·애플뮤직 톱 100 등에서 1위를 석권했다.
해외 반응도 심상치 않다. ‘키치’는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4월 1일 자) 주간 차트 9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에선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도 인기를 끌고 있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비디오’에서 정상에 올랐다. 4일 연속 ‘인기 급상승 동영상’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키치’는 아이브만의 정체성을 강조한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했다. 반복되면서도 반전 있는 훅이 포인트다.
아이브는 “정식 컴백 전 ‘키치’로 많은 사랑을 받아 감격스럽다”며 “다이브(팬덤명)와 대중분들께 감사드린다. 컴백 이후에도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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