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트와이스가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5번째 월드투어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트와이스는 23일 공식 SNS에 '레디 투 비' 북미, 호주 지역 티켓 오픈 공지를 올렸다.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콘서트 일정을 늘린 것.
먼저, 북미에선 4차례 추가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트와이스는 오클랜드, 휴스턴, 시카고, 토론토 등에서 각각 2회에 걸쳐 원스(팬덤명)와 만난다.
호주 추가 콘서트도 확정했다.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한 차례씩 더 열린다. 기존 공연 전날 혹은 다음 날 일정을 확대, 관람 기회를 넓혔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총 23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디스패치에 "트와이스 데뷔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공연"이라며 "개최 지역과 회차는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미니 12집 '레디 투 비'를 발매했다. 신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사진출처=트와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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