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에서 신기록을 쌓았다.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주간 차트 정상에 올렸다.
일본 오리콘은 31일 최신 차트(2월 6일 자)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차트에 따르면, 투로모우바이투게더는 발매와 동시에 단 사흘 동안 18만 5,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곧바로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다.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을 포함해 총 7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초다.
신보와 더불어 ‘꿈의 장: 이터니티’, ‘미니소드 1: 블루 아워’, ‘스틸 드리밍’, ‘혼돈의 장: 프리즈’, ‘카오틱 원더랜드’, ‘미니소드2: 서스데이 차일드’ 등으로 기록을 세웠다.
현재 일본 내 돌풍을 예고했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발매 첫날 전작인 ‘미니소드2: 서스데이 차일드’의 2022년 일본 내 누적 판매량을 단번에 뛰어넘었다.
신보는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타이틀곡 ‘슈가 러쉬 라이드’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타이틀곡은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1월 27일 자)에서 공개 첫날 221만 회 스트리밍됐다. 동시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38위에 랭크됐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