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한소희와 박서준이 비주얼 케미를 선보였다.
넷플릭스 측이 17일 2023 한국 및 글로벌 대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주인공 한소희와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애틋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로 훈훈한 투샷을 완성시켰다.
‘경성크리처’는 크리처 스릴러다. 1945년 봄, 어둠이 가장 짙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박서준은 경성 최고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으로 분한다. 정의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남자다. 연쇄 실종 사건을 쫓다 전혀 다른 인생을 맞이한다.
한소희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을 연기한다. 채옥은 죽은 사람도 찾아내는 실력자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만주와 상해를 넘나들며 실종자를 찾았다.
한편 ‘경성크리처'는 ‘스토브리그’의 정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낭만닥터 김사부’, ‘구가의 서’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각본을 썼다.
‘경성크리처’는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출처=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