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박서준이 할리우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내년 7월 영화 ‘더 마블스’(The Marvels, 감독 니아 다코스타)를 선보인다.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가 30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콘텐츠 쇼케이스를 열었다.
400명 이상의 해외 언론 및 파트너들이 모였다. 디즈니는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소개했다.
마블 스튜디오 작품들이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내년 2월 17일,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을 선보인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볼륨3’는 2023년 5월 5일에 개봉한다. '시크릿 인베이전', '로키2' 등도 내년에 공개한다.
‘더 마블스’는 7월 개봉 소식을 알렸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2019)의 속편이다.
배우 브리 라슨, 자웨 애쉬튼, 테오나 패리스, 박서준, 이만 벨라니 등이 출연한다.
박서준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한국계 히어로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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