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마동석이 유쾌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 측이 11일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의 모습을 담았다.
독보적인 개성이 도드라졌다. 먼저 마동석은 거대한 건물을 한 손에 쥐고 있었다.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을 맡았다.
정경호는 ‘지우’를 연기한다. 지우는 금손 실력을 가진 성형외과 의사다. 의사 가운을 입고 여유만만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밖에 오나라는 인싸 성형외과 상담 실장 ‘미정’으로 완벽 변신했다. 최병모는 큰 손 사업가 ‘태천’을 담당한다. 오연수는 VIP 전용 에스테틱숍 원장 ‘규옥’을 소화한다.
이들은 압구정 거리, 건물 곳곳을 가득 채우며 존재감을 뽐냈다. 관계자는 “환상적인 케미와 말맛 가득한 대사들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국과 톱 실력의 성형외과 의사 지우의 이야기다. K-뷰티 비즈니스의 비하인드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오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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