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연기자 육성재가 롤러코스터 운명을 예고했다.
MBC-TV ‘금수저’ 측이 6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육성재(이승천 역)의 알 수 없는 표정이 비치며 시선을 모았다.
금수저 속에는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집안 풍경이 담겨 있었다. 너머에는 그의 현실이 반영된 좁은 집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은 계급 사회다’, ‘금수저로 인생을 훔치다’라는 카피도 담겨 있었다. 이승천이 금수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임을 암시했다.
‘금수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가난한 집 아이가 우연히 부잣집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다.
육성재가 맡은 이승천은 상위 0.01% 자사고 ‘서울제일고’ 학생이다. 한 할머니를 만난 뒤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기로에 놓이게 된다.
한편 ‘금수저’는 ‘빅마우스’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출처=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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