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마동석 vs 손석구”
배우 마동석과 손석구과 익스트림 액션 케미를 예고했다.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측이 28일 월드와이드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익스트림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은 범죄자를 한 번에 제압하며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했다.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도 마찬가지. 납치, 살인 등 무자비한 범죄를 저질렀다. 다수의 적을 거침없이 상대하며 남다른 액션을 펼쳤다.
극중 마석도는 범죄 소탕을 위해 베트남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강해상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대결은 한국까지 이어진다.
액션 빅매치가 기대된다. 관계자는 “마석도는 한 방 액션을, 강해상은 또 다른 느낌의 무법 액션을 선보인다”며 “두 사람의 액션 빅매치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금천서 강력반 반장 전일만(최귀화 분) 역시 기대 포인트다. 전일만은 남다른 영어실력은 물론, 마석도와 티격태격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 이수파 장이수(박지환 분)도 다시 등장한다. 마석도와의 끈질긴 악연으로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그 안에서 발휘되는 단짠 호흡을 펼칠 계획이다.
‘범죄도시2’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극이다. 마석도 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을 잡기 위해 나선다. 다음 달 18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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