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믿보배 로맨스 조합”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이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지은, 연출 이은진) 출연을 확정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법치 로맨스 드라마다.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를 둘러싸고 벌이는 이야기다.
이승기는 괴물 천재로 불렸던 검사 출신 김정호 역을 맡았다. 현재는 건물주다. 김유리와 17년 지기인 인물이다.
카리스마 있지만, 순정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로코킹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세영은 4차원 변호사 김유리를 연기한다. 정호의 건물 세입자다.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불같은 성격을 지녔다.
앞뒤 없는 돌진형 로맨스를 보여준다. 이세영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이 본인만의 개성으로 메말라버린 감성을 제대로 채워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두근거리는 설렘과 정의 구현의 짜릿함까지 엿볼 수 있는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인기 웹 소설 ‘법대로 사랑하라’를 원작으로 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원나잇’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임지은 작가가 대본을 쓴다.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 ‘김과장’를 공동 연출했던 이은진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방송은 오는 8월 29일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빅이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