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박보영이 꾸준한 선행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액기부자 모임에 등극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지난 4일 “박보영이 고액기부클럽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스클럽은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관계자는 “박보영은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박보영은 지난달 동해안 산불 피해가 확산되던 초기에 희망브리지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경북 소방본부에는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박보영은 이 외에도 여성 청소년,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관계자는 “박보영의 아너스 클럽 가입에 감사하다. 이를 통해 기부와 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너스클럽에는 현재 박보영 외에도 수지, 류수영, 박하선, 김은숙 작가, ‘방탄소년단’ 슈가 등이 가입돼 있다.
한편 박보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고민 중이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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