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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우리 것, 참 좋다"…스타들의 릴레이 인증

[Dispatch=박혜진기자] “한복은 우리의 것…그 입 다물라”

연예계에서도 중국의 ‘한복공정’ 논란을 두고 목소리를 냈다. 스타들이 한복 사진을 공유, 한국의 전통 의상임을 강조했다.

‘방탄소년단’ 슈가, ‘소녀시대’ 효연, 청하, 배우 박신혜, 이종혁, 한상진 등이 인스타그램 등에 한복 사진을 공유했다. 

박신혜는 지난 12일 한복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상의원’ 때 원 없이 입었다 생각했는데 입으니까 여전히 또 좋다"라고 전했다. 

박신혜는 ‘Korean traditional clothes’(한국 전통 의상)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청하는 지난 9일 브이라이브에서 "여러분 잘 알아두시라”며 “한복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이다. 한복을 콘셉트로 무대를 해서 우리나라의 예쁜 문화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혁도 이날 곤룡포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한복 잘 어울리지 않냐”며 “올림픽 보다가… 우리 것은 그냥 우리 거야! 그 입 다물라"라고 지적했다.

한상진도 붉은 곤룡포를 입은 사진을 공유했다. "참 곱다. 우리 것이다. 아니라 하는 자들 모두 들라 하라!”라며 ‘Korean traditional clothes’ 해시태그를 달았다.

슈가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2020년 발표한 믹스테이프의 타이틀곡 '대취타' 뮤직비디오 장면을 공유했다. 한복 차림의 사진이었다.

효연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입고 촬영했던 과거 사진을 올렸다. “우리나라 한복 아름답네"라고 썼다.

중국 네티즌들은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 “한복은 중국 전통 의복을 개량한 옷”, “한국은 도둑문화를 세계기록유산으로 올려야 한다” 등의 억지 주장을 펼쳤다.

국내 네티즌들은 반격했다. “얼마나 자기 문화에 자부심이 없으면 남의 나라 문화를 탐하냐”, “한복은 분명한 한국의 것”, “옥스퍼드 영어사전 검색해봐” 등 반박했다.

정치권에서도 목소리를 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문화를 탐하지 말라. 문화 공정 반대"라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도 "고구려와 발해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럽고 찬란한 역사"라며 "남의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지난 4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한 여성이 한복으로 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 여성은 중국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56개 소수민족 대표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동북공정에 빗댄 ’한복공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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