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빅히트 뮤직' 측은 3일 "슈가가 금일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됐다"며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해 12월 23일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귀국 직후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
슈가는 10일 동안 자가 격리를 진행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격리 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는 없었다"며 "현재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가 외에도 진과 RM이 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됐다. 모두 2차 접종을 마쳤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 진과 RM 역시 재택 격리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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