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와 이세영이 애틋하게 작품에 작별을 고했습니다.
오대환은 2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옷소매 붉은 끝동. 안녕. 그리하여 순간은 곧 영원이 되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 많이 받으실 것"이라고 적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준호와 이세영, 오대환이 손을 꼭 잡고 있었습니다. 세 사람 모두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이준호가 가운데서 두 사람의 손을 잡았고요. 오대환과 이세영은 다른 한 손으로 손하트를 그렸습니다. 시청자들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죠.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곤룡포 우리집 보고 싶다", "라디오 스타 빨리 나왔으면", "종영 믿기지 않는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전국 시청률 5.7%로 시작했는데요. 방송 4주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습니다. 전국 17.4%로 종영하며 첫 회 대비 3배 상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사진출처=오대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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