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한소희와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김혜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에는 김혜수와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모니터 앞에 앉아 촬영 결과물을 확인하고 있었는데요. 다른 사진에선 서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김혜수는 파란색의 롱코트에 커다란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한소희는 롱부츠에 스웨이드 자켓을 입고 있었는데요.두 사람은 존재 자체 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는 뽐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작품 꼭 같이 해달라”, “심장이 부서진다”, “델마와 루이스 같다”, “관록과 패기의 투샷이다”, “이미 머릿속에서 ‘차이나타운’이랑 ‘마이네임’ 섞였다” 등 두 사람의 작품을 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로맨스 뮤직 시네마 ‘사운드트랙#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에 출연합니다. 20년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김혜수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입니다.
<사진출처=김혜수 인스타그램>